Plus Magazines’ City Talks LA introduces multidisciplinary artist Kang Seung Lee, who lives and works in Los Angeles, USA. The artist revisits the histories of the queer communities over the times and borders, and reflects on their legacy by transforming and re-telling their stories in diverse media. This interview offers stories about the artist from his daily life in LA, a solo exhibition Briefly Gorgeous in Gallery Hyundai (2021), to the values and art world he pursues.
"In that sense, my mining of queer archive reflects the desire to be connected and be part of a lineage of history. I believe, whether we realize or not, we all are the sum of everything that existed before us, and it is important to question the erasure of others who came before and who remain unseen. [...] Ultimately my work is about the power of legacy. In other words, what kind of a future can we build with what we rediscovered from the archives?" – Kang Se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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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승 작가가 <플러스 매거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강승은 퀴어 커뮤니티의 역사와 유산을 새롭게 기억하고 이들의 시공간을 연결하기 위해 삼베 자수, 드로잉, 영상, 자기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다. '시티 토크' 섹션에 실린 이번 인터뷰는 LA에 거주하며 작업 활동을 하는 작가의 일상부터, 2021년 갤러리현대에서 개최한 개인전 <잠시 찬란한>, 그의 성장과정과 작품 세계의 관계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그러한 맥락에서, 나의 퀴어 아카이브를 발굴은 연결되고 역사의 혈통의 일부가 되고자 하는 욕망을 반영한다. 우리가 깨달았든 아니든, 우리 모두는 우리 이전에 존재했던 모든 것의 총체라고 믿는다. 그리고 존재했지만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의 배제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중요하다. (...) 궁극적으로 내 작업은 유산의 힘에 관한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기록 보관소에서 발견한 것으로 어떠한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 이강승
<플러스 매거진>에서 인터뷰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