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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자: 빛의 울림 Résonances de lumière
2011.10.4~10.23
본관,두가헌

* 오프닝 리셉션: 10월 4일(화) 오후 5시
* 작가와의 만남: 10월 23일(일) 오후 3시
- 샤를르 쥘리에(Charles Juliet)의 시 낭독
- 필립 몽셀(Philippe Monsel)의 필름 상영

갤러리현대 본관 및 두가헌 갤러리에서는 10월 4일(화)부터 23일(일)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원로 작가인 방혜자 화백의 도불 5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개인전 <빛의 울림>을 개최합니다.

61년 도불 이후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는 한지와 부직포, 흙과 광물성 천연 안료 및 식물성 염료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빛과 생명, 우주를 노래하는 ‘빛의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 시냇가에서 햇빛이 물에 어리는 모습에 경탄하여, 그 빛에 대한 느낌을 5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천착해온 작가는 끊임없이 일관된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자기 자신의 내면의 빛을 화폭으로 옮기는 데 전념해왔습니다. 방 화백의 빛에 대한 탐구는 부드럽고 섬세한 색채와 함께 다양한 재료들의 실험과 단순 회화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형태의 설치로 끝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1년 신작을 비롯하여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근작 등 빛의 다양한 모습을 형상화한 추상화 50여 점을 선보입니다. 또한 특별히 지금의 화풍과는 사뭇 다른 <서울 풍경>(1958)이라는 제목의 작가의 대학 재학 시절 유화 1점이 출품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혜자 화백의 대규모 개인전과 함께 빛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다양하게 표현되는 작가의 빛의 서사에 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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