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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균: 감
2013.4.3~4.28
본관,두가헌

갤러리현대 본관과 두가헌 갤러리에서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오치균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아련한 추억과 고향의 정취를 양분으로 삼아 2008년경 시작 된 그의 ‘감 시리즈’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점차 그의 마음 속에서 작가로서의 길을 인도해 주는 등불로 변화한다. 2013년 발표된 그의 작업에서 감은 현실과 이상이라는 질곡 사이에서 작가로서의 오치균을 존재하게 한 열정이며 어둠 속 그의 길을 밝혀 준 한 줄기 빛이다. 갤러리현대의 이번 개인전에서는 작가의 2013년 감 시리즈 신작을 선보이며, 더욱 깊어진 작업 세계를 조명하고자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업을 보면 확실히 단순한 감을 소재로 한 사실적 풍경을 넘어선 느낌이다. 실제이지만 실제같지 않는 느낌. 자유자재로 능숙하게 표현한 복잡한 선과 단순한 선, 물감의 마티에르나 조합, 구도에서 작가의 자유로운 감성과 내공이 느껴진다. 그의 작품은 바로 앞에서 보면 단순한 물감의 조합이지만 조금만 떨어져 보면 그 생생하고 부드러운 빛과 풍경이 시선을 압도한다. 단순한 계산으로 이런 화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에게 ‘고민’과 ‘딜레마’는 작업의 원동력 같다. ‘어떤 작업을 할 것인가’, ‘어떤 작품을 보여줄 것인가’, 이런 모든 것이 그의 고민이고, 이 고민이 계속되면 될수록 작품의 수는 많아지고 있으니 말이다. 이런 과정은 그에게 작업시간의 낭비를 없앤다. 물론 의미있지만 힘든 과정이다."

류동현 미술 칼럼니스트, <인간 오치균을 만나다: “진정한 ‘리얼리티’를 보여주고 싶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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