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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DEAD MAN
2014.9.30~10.31
본관

갤러리현대 본관에서는 김성윤작가의 개인전 을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김성윤 작가는 과거의 아카이브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지금은 사라진 올림픽 종목들에 참가했던 선수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재현하고, 이를 다시 ‘존 싱어 서전트(John Singer Sargent)’ 라는 19세기 초상화가의 회화기법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젊은 작가가 겪는 과도기적인 단절과 작품의 전개에 대한 고민, 동시대 회화 작가로써 당면한 고민들을 작가만의 언어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종말적인 상황 ‘좀비 묵시록’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서전트’ 화풍의 작업에 대한 종말을 고하고, 새로운 작품에 대한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종말이라는 가설적 상황은 작가에게 형식의 자유로움을 안겨주며, 그 동안의 회화에 대한 연구와 고민들을 작품의 다양한 참고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작가가 존경하는 화가들을 좀비로 그려내거나, 좋아하는 회화 작품을 작가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차용하여 자신의 작품에 끌어들인다. 또한, 작가와 교류가 있었던 작가의 작품을 개입시켜 작품 속에서 그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동료 작가 이정웅과의 협업으로 서로의 작품을 차용한 김성윤의 <내가 아니오!>, 이정웅의 도 함께 전시된다.

김성윤 작가는 2010년 뛰어난 회화성과 소재적 독창성을 바탕으로 대학재학 중, 일찍이 갤러리현대 윈도우 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윈도우 갤러리 전시 이후 큰 반응 속에서 갤러리현대가 2010부터 2012년까지 운영했던 프로젝트 전시공간인 16번지에서 2011년 개인전을 통해 초기 올림픽 선수들의 초상 작품 시리즈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고, 같은 해 중앙미술대전에서 선정작가에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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